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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대입수능 안전관리 만전
가용경력 총동원 안전 확보 한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27일(금)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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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경찰서가 내달 3일 치러지는 대입 수능시험에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 고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소통 확보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은 수능문답지 수령, 경주교육지원청 보관, 각 고사장 이송 및 안전관리, 답안지 경북 수능본부 회송에 이르기까지 수능시험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위해 경찰관 65명, 모범운전자 14명을 동원한다. 또 시험 당일에는 오전 6시부터 지역 내 7개 고사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력을 배치해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수험생이 제시간 내에 고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특히 경주역과 버스터미널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하고 순찰차를 대기시켜 입실시간이 임박한 수험생 긴급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경주경찰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험장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께서는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급적 우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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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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