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2021년 노후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추진
발암물질 석면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27일(금) 16:14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1년 노후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380가구(지붕개량 3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음달 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사회취약계층 우선 선정) 사업내용은 주택 및 부속건물, 창고 및 축사를 구분해 주택 및 부속건물은 최대 344만 원, 창고 및 축사는 최대 688만 원까지 슬레이트처리비용을 지원하며, 노후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시에는 최대 300만 원(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61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경주소식<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54-779-6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후슬레이트 불법처리를 사전 예방하고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