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남산 문화재 안전 드론이 책임진다.
무단침입 자연재해 등 실시간 탐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4일(금) 15:19
|
경주시가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다. 경주 남산 일원은 노천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로 지정됐다. 산림 내 지진이나 산불, 산사태 등 대규모재난 발생 시 문화재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최근 통일전에서 남산일원 문화재 방재용 드론시스템 구축.운용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화재청과 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재 안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드론이 문화재 무단 침입을 감지하고 산불 등을 탐지해 신속한 후속조치가 가능하도록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관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최해열 문화관광국장은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체계 구축으로 광범위한 구역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문화재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