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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고, 생활지도 최우수교 선정
학폭예방 실천 즐거운 학교 문화선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18일(금)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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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고등학교(교장 손석락)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20학년도 학생 생활지도 실적 심사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고등학교부 최우수교로 지난 15일 선정됐다. 실적 심사에는 학생 생활지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학생 자치활동, 안전사고 예방, 학업중단 예방 및 학생 상담, 성폭력 및 학생자살 예방 교육, 학교규칙, 특색사업 등 학생생활 전반이 포함되었는데, 계림고는 관련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계림고 손석락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주적 절차에 의한 학교규칙 개정, 학생회 주축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 언어문화 개선 활동, 과학중점학교의 다양한 활동과 생활교육의 융합, 학생 안전 활동 강화 등의 생활교육 활동을 장려한 결과 최근 5년간 학교폭력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계림고등학교에서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사랑의 헌혈 운동, 덕분에 챌린지 등의 캠페인과 등교시간 조정을 통한 아침이 즐거운 학교 운영, 아동센터 봉사 활동 등의 특색활동이 학생들의 인성 함양 및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함양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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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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