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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긴급 상황 발생시 신호 일괄 제어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18일(금)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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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 지난 17일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은 화재사고 등 발생 시 시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중인 ‘경주시 ITS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경주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교통정보센터에서 긴급차량 이동경로의 교통신호를 일괄 제어하는 방식으로 구축됐으며, 시스템의 서비스 구간도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넓다. 이 시스템은 교통정보센터에서 소방차 출동과 구급차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차량의 위치를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추적, 차량의 이동경로 신호등을 모두 녹색신호로 바꿔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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