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5 오후 04:46: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제1회 삼호서숙(三乎書塾) 창립전 개최
창립 3년 만에 첫 결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4일(목) 14:16
ⓒ 황성신문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최초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서예부문 대상 작가인 도홍 김상지 선생이 지도하는 경주 행복만당 서화평생교육원 소속 제자들의 모임 ‘삼호서숙(三乎書塾) 창립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30여명의 회원이 출품했으며, 한문서예,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 120여점이 전시됐다.
경주 서화평생교육원(이하 본원)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경주에서 전통서화 계승발전이라는 사명감 하나로 도홍 김상지 선생과 여러 제자들이 뜻을 모아 3년 전 설립했으며,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에 서예, 캘리그라피, 바른 글씨(악필교정)를 통해 느림의 미학을 선물하고, 지역민들에게 서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본 원 회원 가운데서 취산 박양훈 작가는 금년에 진행됐던 대한서화예술대전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 한국서예신문대전 대상, 가은 설송이, 심허 김선애 작가는 한국추사서화예술공모대전에서 우수상, 신라미술대전 특선을 수상 하는 등 짧은 역사가 믿기지 않게 전국 서예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도스승인 도홍 김상지 선생은 제1회 개인전(김상지 지학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서예부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서도민전 대상, 청남서예전국휘호대회 대상, 대한민국서예술대전 대상, 솔거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대한서화예술대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서도예술협회, (사)청남문화재단,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 초대작가이며, 현재 경주 행복만당 서화평생교육원 원장, (사)한국추사서예가협회 경주지부장 및 (사)대한서화예술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한수원,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참여..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APEC 정상회의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황리 개막..
경주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추진..
경주시, APEC 성공 위해 2조 3천725억원 추경 편성..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 일행 경주 방문..
경주시 디지털배움터 9월 수강신청 시작..
“올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 안전 우리가 책임졌다”..
경주시 도시개발국·맑은물사업본부 합동 브리핑..
APEC 정상회의 통해 경주 물 세계에 알린다..
최신뉴스
경주시, APEC 대비 씽크홀 예방 점검 실시..  
시민 생명을 지킨 22명의 영웅들···하트세이버..  
‘경주페이’ 월 캐시백 13%로 대폭 상향..  
경주소방서, 방화문 닫기 캠페인 지속적 전개..  
경주시, 저출생 극복하자…인구교육 실시..  
경주 시래교 재가설 공사 공정율 90%..  
경주시, 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현안해결 활용..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글로벌 경주 도약한다..  
외동읍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준공···입주 시작..  
경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주낙영 시장, 주한 뉴질랜드 대사 만나..  
경주시-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어비앤비와 3자 협약 체결..  
시의회, 건식저장시설 지원 수수료 촉구..  
청년이 정착해야 경주가 살아난다..  
경주 행복황촌 ‘황촌 마을호텔’ 대상 수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