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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자…추위 이기는 에너지 증강 식품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4일(목) 14:20
ⓒ 황성신문
이어지는 강추위로 온몸이 움츠러드는 시기다. 바깥바람을 쐬다 실내에 들어오면 몸이 풀리면서 꾸벅꾸벅 졸음이 온다.
이럴 때 잠을 충분히 자면 피곤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활력을 일으켜 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에너지 증강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1. 기름진 생선
뇌는 신체에서 작은 부분에 속하지만 에너지 필요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충분하지 못하면 신체의 각 부위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연어나 고등어, 정어리, 꽁치, 삼치 같은 지방이 풍부한 생선은 단백질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뇌의 힘을 증강시키는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질환 위험도 감소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뇌 속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고농도로 들어있는데 부족할 경우에는 뇌기능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되고 신체가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녹색 잎채소
시금치, 케일, 근대 같은 녹색 잎채소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섬유질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다.
특히 비타민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인 엽산이 많이 포함돼 있다. 비타민B군은 음식을 신체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연료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엽산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3. 견과류
온몸에 힘이 쑥 빠지는 ‘오후의 슬럼프’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때 건강에 좋은 스낵을 먹으면 나머지 시간에 힘을 얻을 수 있다. 쿠키나 칩 등은 피하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스낵을 선택하자. 대표적인 것이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다.
이런 견과류에는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주는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여성 중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더 힘이 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견과류에는 건강에 좋은 지방도 많이 들어있다.
4. 달걀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근육을 형성하고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달걀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철분도 풍부하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증에 걸릴 수 있으며 신체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의 능력을 감소시킨다. 극도로 피곤하다면 달걀 등을 통해 철분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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