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주,구미,상주,경산... 수소충전소 설치 추진한다
2021년 수소충전 기반 구축 원년의 해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4일(목) 14:30
ⓒ 황성신문
경북도는 지난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HyNet))와 경주시, 구미시, 상주시, 경산시와 함께 경북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유종수 하이넷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영석 경주부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넷은 협약된 4개 시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10년간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기로 하고, 도와 시에서는 수소충전소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하이넷은 수소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3개 수소 연관기업이 합작해 2019년 3월에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수소충전소 설치에는 개소당 30억 원이 투입되며 환경부 국비 15억 원, 하이넷이 나머지 15억 원을 부담한다.
도는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부지 선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도내 운영 중인 LPG(CNG 포함) 충전소를 대상으로 수소충전소를 복합으로 설치해 위탁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했고, 신청 사업자 중 부지면적 및 관련 규정을 검토해 설치 가능한 4개소를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이넷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환경부 위탁기관)에서 내년 초 공고하는 ‘수소충전소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신청하게 되고 최종 선정되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2020년 11월말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56곳(연구용 8곳 포함)이며, 도내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설치한 성주휴게소 수소충전소 1곳이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는 기후변화를 막고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시대적 흐름”이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충전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