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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 부지 도시 숲으로 다시 태어난다
동천~황성간 2.5㎞ 도시숲 조성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4일(목)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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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100여년 넘게 철도로 사용돼온 동천~황성 구간의 동해남부선 철로변 폐선 부지가 도시 숲으로 다시 태어난다. 동천~황성 철로 변 도시 숲 조성사업은 동해남부선 복선화에 따라 기능을 상실하는 폐선 구간(길이 2.5㎞ 폭 60m)에 사업비 560억 원을 들여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부지 9만8천237㎡내의 사유지 6만5천273㎡를 연차적으로 매입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실시계획을 인가받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토지 보상과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의회로부터 토지보상비 200억 원을 승인받으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치된 가건물과 경작지 등이 정비돼 도시경관이 개선됨은 물론 산책로, 운동시설, 광장, 주차장 등이 조성돼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숲이 들어선다. 주낙영 시장은 “동천~황성 도시 숲 조성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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