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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산행, 안전장비와 방한용품 꼭 챙겨야
영하 날씨 속 저체온증 각별한 주의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08일(금)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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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북극발 한파에 따른 급격한 기온 강하로 탐방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낙상, 저체온증 등의 사고예방을 위해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겨울철 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체력 소모가 심하고 폭설, 강풍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현상이 많아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기상정보 확인과 겨울철 산행에 필요한 아이젠, 스패츠 등의 안전장비와 방한복,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급격한 온도 차로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므로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초콜릿 등과 같은 열량이 높은 비상식량을 챙겨야 한다. 이성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겨울철 산행 시 개인 방한용품을 반드시 준비하고 되도록 2인 이상 동행하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영하의 날씨 속 무리한 산행은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행 전 본인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탐방계획 등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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