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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신임 경주부시장, 취임 첫 행보 방역상황 살펴
AI 발생현장 천북 희망농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문 현장점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08일(금)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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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김호진 신임 경주부시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현장을 살피며 적극적인 방역행정을 펼쳤다. 경주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부서 관계자에게 방역대책과 현황보고를 받은 뒤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먼저 AI 발생현장인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을 찾아 “최근 경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I까지 발생한 어렵고도 엄중한 상황”이라며 예방적 살처분 이후의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모든 가금농가의 예찰강화와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찾아 연휴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방역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 부시장은 지방행정고등고시를 통해 1998년 사무관으로 임용됐으며 국무총리실 전략기획팀 사무관, 경북도 총괄기획팀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을 거쳐 경산부시장과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을 역임해 업무능력에 있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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