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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기념식 개최
최남우 한수원 기술부사장, 산업포장 수상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9일(금)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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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최 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0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기념식이 지난해 12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기념식은 ‘안전과 환경으로 열어가는 원자력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 협회장의 영상 축사로 진행됐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원자력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이와 함께 수출전략산업으로 성장하여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며 “2021년 원자력 연구개발에 전년대비 250억 원 늘어난 3150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특히 원전 안전성 증진, 해체 핵심기술 개발, 선진 소형원자로기술개발 등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 말했다.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상황에 부응하면서 원자력계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하여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에너지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올해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에서는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바라카 원전 시운전 정비계약 체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수상했다. 또 최상의 원전의 안전운영 기반구축과 원전 종사의 비상대응 능력을 강화한 공로로 최남우 한수원 발전본부장(기술부사장)이 산업포장을, 방사선 의학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발굴한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이 과학기술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박범서 한국전력기술 처장 ▲황태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최영수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창목 한국전력공사 처장 ▲김신애 한국원자력연구원 센터장 ▲구원석 삼성물산 상무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제10회 원자력의 날 기념식 영상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홈페이지와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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