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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 공영주차장 450면 추가조성
내달 착공, 12월 준공예정...주차난 해소 전망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9일(금) 15:31
ⓒ 황성신문
경주시가 KTX 신경주역 일원에 45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주차장은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KTX 신경주역 공영 주차장의 주차대수는 기존 230면에서 680면 안팎으로 늘어난다.
경주시에 따르면 코레일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357면 규모의 주차장과 별도로 역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 11월부터 신경주역 광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총 230면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KTX 신경주역 이용객 증가로 주차장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주차장 추가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한 해 평균 일일 이용객은 SRT를 포함해 5천786명으로 집계돼, 2017년 4천940명, 2018년 5천162명과 비교하면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KTX 신경주역 주변 이면도로와 인근 마을 진·출입로에는 어림잡아 평일 수십여 대, 주말 100여대의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이용객은 물론 주민들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기존 공영주차장과 맞닿은 곳 부지 1만 9천796㎡에 450면을 추가로 올해 12월까지 조성을 완료해 신경주역 역세권 교통 불편 해결과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증설되는 공영주차장은 신경주역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역사 광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추가로 조성된다.
또 기존 공영주차장 진출입구가 진입 교차로에서 멀어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점을 감안, 교차로 가까운 곳에 진출입로를 새로 만든다.
한편 주차장 이용요금은 기존 코레일 운영 주차장이 1일 최대요금 1만 3천원, 기본 30분 1천원, 10분당 300원인데 반해 증설될 신경주역 공영주차장은 기존 주차장과 동일한 1일 최대요금 5천원, 10분 이내는 무료, 30분당 500원이며 운영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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