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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일본에 경북홍보 유튜브 대박
일본 관광시장 겨냥 154만뷰 기록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5일(금)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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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일본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제작한 경북관광지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154만뷰를 기록했다. 지난 2일 공사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일본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경북관광지를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K-POP의 연계로 유튜브 홍보영상을 제작해 홍보했다. 이번 영상은 일본인이 방한 관광목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K-POP과 미식 여행 중 37만 명 구독자의 댄스 유튜버 카가와유(Yu Kagawa)을 활용해 경주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K-POP(원어스“가자”) 커버댄스 영상으로 지난 12월 단기간 내 154만 조회수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춘 관광 욕구를 힐링 경북으로 채우며 훗날 방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잠재 일본 관광객 확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댄스뿐만 아니라 미식 여행의 한 방안으로 구독자 88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토기모치(Togimochi)와의 협업으로 테마별 온라인 홍보를 시행, 다양한 경북 관광명소를 알린 결과 개인 SNS 약 3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관광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2020 한국 관광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해 사전 매칭 된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 온라인 1:1 미팅을 진행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세미나인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 ‘일본 여행업계 대상 웹 세미나’에 참가, 일본여행업협회(JATA) 소속 여행사 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PT를 통한 경북 문화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해외 관광시장에 대비, 일본 단체 관광객을 경북도로 유치시키기 위해 사전 홍보에 전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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