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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사업처 직원 소외계층에 후원품 전달
보덕동에 쌀과 고기 등 기탁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19일(금)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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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한수원 신사업처(처장 정용석) 직원들이 지난 10일 보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도성주)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고기류(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수원 신사업처는 보덕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기부함으로써 진행됐다.
정용석 처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주 보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어 감사를 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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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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