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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원도심 주차타워 건립 주차난 해소 한다
사업비 60억 들여 공영주차장에 지상2층 높이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26일(금)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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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황오동 일원에 215면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경주시는 총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기존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에 지상 2층 높이, 3단 주차 방식의 주차타워가 조성된다.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은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운영 중인 탓에 공간이 협소해 주차 공간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게다가 그나마 있는 노상 공영주차장마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중심상가 일대가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고 있다. 시는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90여 대를 수용하는 데 그쳤던 주차 공간이 215대까지 늘어나 도심상가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차타워 운영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맡게 되며, 요금은 최초 10분미만 무료, 최초 10분포함 기본 30분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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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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