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역대 최다 선정
2021년 공모에서 20개소 선정, 4년간 395억원 투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5일(금) 16:09
경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역대 최다인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북은 농어촌 18개소(안동, 문경 2, 군위 2, 의성 2, 영양 2, 영덕 2, 청도 2, 고령, 성주, 예천, 울진, 울릉), 도시 2개소(영천, 봉화)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결과로 경북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향후 4년간 국비 289억원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4월~5월 중 지구별 컨설팅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재정비해 지방비 106억원을 포함 395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지들은 주로 시군의 낙후된 농어촌 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그동안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돼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들로, 이곳 주민들은 상하수도는 물론 곧 쓰러질 위기에 처한 노후가옥,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화장실 등 위험하고 불결한 환경과 악취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새뜰마을사업으로 사업기간 동안 주거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문화·복지·일자리 사업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20년까지 60개소(농어촌 50개소, 도시 10개소), 총사업비 1천358억원을 확보해 성공리에 추진 중이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