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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교육정책에 138억 원 지원 한다
‘교육분야 3無정책’에 집중 투입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5일(금) 16:19
경주시가 교육경비, 무상 교복, 무상급식 등 이른바 ‘교육분야 3無정책’에 올해 예산 138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8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초·중·고교로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지난달 ‘2021년도 경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7개 분야 32개 사업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주요 지원내역은 △공‧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에 9억400만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에 7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무상급식 지원이 초‧중‧고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시행된다.
또한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에 걸 맞는 ‘영어체험 학습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 로봇 코딩교육’, ‘드론 축구교실 운영지원’ 등에 3억6천700만원을 편성했다.
공교육의 내실화와 학력 향상을 위해 △중학교 보충활동비 지원에 4억 원 △고등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2억5천만 원 △유치원 온종일 돌봄 교실 및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교실 지원에 1억2천만 원 등을 편성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급한다. 3천800여 명에게 총 11억5천만 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교육 분야 3無 정책(무상교육‧교복‧급식)의 시행으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교육 사각지대를 보완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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