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3:51: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칼럼
전체기사
뉴스 > 칼럼
마치제(남사재) 터널공사와 주민들의 여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2일(금) 15:23

↑↑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행정학 박사 윤해수
ⓒ 황성신문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산38번지 외 197필지에 대해 2021년 2월 22일부터 분할측량(分割測量) 종료 시까지 공익사업 준비를 위한 토지 출입 허가를 공고(公告) 했으며 토지 소유자들에게 통지문도 발송(發送)했다. 지방도(地方道) 제904호선은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청정 교차로(交叉路)에서 경주시 양남면 양남사거리를 잇는 총연장(總延長) 64.9km인 도로(道路)이다.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 1720, 영천국립묘지 호국원이 지방도 제904호선의 일부 구간(區間)인 용담로와 연결(連結)되어 있다. 국립 호국원에는 국가유공자와 6·25참전유공자 등 46,489기의 납골당(納骨堂)과 봉안묘(奉安墓)가 모셔져 있다. 그래서 매일 출·퇴근하는 두 도시의 시민과 호국원 방문객 등 수많은 사람들이 이 도로(道路)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와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 사이의 시 경계(市 境界)에는 마치재(남사재)가 있어 경사(傾斜)가 급하고 굴곡(屈曲)이 또한 심하여 위험(危險)하다. 특히 동절기(冬節期)에는 결빙(結氷) 등에 의해 차량 등이 다닐 수 없어 지역 간 교통의 단절(斷切)이 빈번(頻繁)하며 여름철이면 잡목(雜木)과 풀이 우거져 도로(道路)의 상당 부분을 점령(占領)하므로 운전자의 시야(視野)를 가려 특히 커브(curve)가 심한 구간(區間)에서는 맞은편으로부터 오는 차량을 확인(確認)하기가 쉽지 않아 쌍방향(雙方向) 차량이 마주칠 때면 대형교통사고의 위험(危險)이 높아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많은 곳으로도 정평(定評)이 나 있다. 지난 2009년에는 30여명의 노인을 태운 관광버스가 이 구간(區間)에서 48m 아래로 굴러 전복(顚覆)되면서 전원 큰 부상(負傷)을 당했으며 그중 18명이 사망(死亡)하기도 했다.

그래서 2016년 경상북도는 늦게나마 총사업비 299억원을 투입(投入)해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에서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까지 마치재(남사재) 터널화((tunnel, 600m) 및 교량(橋梁) 1곳씩을 포함해 선형불량 구간(區間), 총길이 3.65㎞를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경주시 현곡면과 영천시 고경면 주민들의 반대(反對)와 민원(民願), 그리고 예산 문제 등으로 중단(中斷)되었다.

그러다가 2021년 2월 22일부터 분할측량(分割測量)을 하여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서두르고 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께서 문제가 심각(深刻)하고 시급(時急)하다 판단(判斷)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용단(勇斷)을 내려 진행(進行)했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며 정말 다행스럽고 감사해야 할 일이다.

불량한 도로(道路) 구간(區間)의 선형을 바로 잡아 정비를 하고 경사(傾斜)가 심한곳은 터널화하여 공사가 완료되면 대형교통사고 예방(豫防)은 물론 지역 간의 단절(斷切)을 해소하여 호국원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편의증진(便宜增進)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活性化)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어서 근본(根本) 취지(趣旨)에는 모든 사람들이 찬성(贊成)을 하고 도지사 및 도의원,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勞苦)에 머리 숙여 감사한다며 주민들은 이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記憶)하겠다고 한다.

<다음호에 계속…>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남산동 농가 창고서 차량 화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한 경주 만든다..
경주시, 충효동과 외동읍 상습 침수지역 정비한다..
경주경찰서, 교통안전반장들 감사장 수여..
황성공원 형형색색 코스모스 만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한국포함 8개국 28개..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17~18일 더케이호텔서 개최..
경주 ‘인구활력+지역’ 진입에도 인구는 계속 줄었다..
최신뉴스
연이은 마라톤대회에 경주 도심 곳곳에서 교통 몸살..  
외동3산단 시유지 매각 가결…공사 중단 4년 만에 재개..  
경북 시장·군수, 교부세 감소 공동 대응하며 국회에 대책..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고준위 저장시설 지원 대책 촉구..  
경주시의회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설치 반대”..  
<5분 자유발언>..  
경주시,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상..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  
비엠테크솔루션, 로봇·드론 생산시설에 50억 투자..  
경주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 유치 추진..  
경주시·KG케미칼, 토양 병해·염류집적 예방 협력..  
경주 보문~손곡 도로 확장…20억 원 들여 급커브 개선..  
경주서 첫 국적증서 수여식…취득·회복자 18명 새 출발..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경주 배동 일대 재해예방 추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