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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자양분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꽃 피우다
경북교육청, ‘2021학년도 경북형 자유학기제 펼치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2일(금) 15:46
ⓒ 황성신문
경북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1학년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 형 자유학기제’를 추진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 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경북 형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자유학기 → 1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교육과정 몰입기 → 3학년 2학기 전환기’로 정해 운영함으로써,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체계화· 내실화· 지속화를 이끌어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세부 추진 사업은 ▲ 자유학기제 학교지원비(31억4천400만 원) ▲교육지원청 자유학기연수지원비(3억6천600만원)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비(500여만 원)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운영비(1억2천700만 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비(3천500여만 원) 등이다.
올해는 ▲자유학기 운영 258개교, 자유학년 운영 4개교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35명(지역청별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85팀 운영 ▲교원역량 강화 연수 연 2회 이상 실시 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수요자 희망을 반영한 ‘경북 형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이 개인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해 평생 학습 인으로 성장할 수 있고, 자기 주도적 학습 및 개성과 강점의 발견, 협력과 소통을 통한 학습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 참여 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교실 혁신을 이끌어 2020년 교육부 최우수 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는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에 맞는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는 학기이며, 그 기반은 행복한 교실에서 시작 된다”며“학생들의 현재와 미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학생과 공감하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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