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경주소방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본격 시행’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2일(금) 15:52

 

ⓒ 황성신문
경주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란 화재나 구급출동 시 소방차량의 위치, 진행 방향 등을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추적 출동경로에 자동으로 우선 신호를 부여해 긴급 차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 5일부터 34일까지 2개월간 총 17구간에서 시범운영을 마쳤다.

경주소방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경주시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성능테스트를 통해 출동 중 발생한 문제점을 확인 및 개선했으며, 시범운영 결과 5개 구간에서 평균 도착시간 52% 단축, 통행속도 205% 증가로 일반신호 운행시간 대비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경주소방서는 향후 경주시와 협의를 통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간 확대와 더불어 기존 사업의 개선사항 확인 및 긴급자동차 운전자에 대해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환 서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의 도입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