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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건소, 외국인근로자 코로나 검사
근로자 3천296명 대상 전원 음성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9일(금)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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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보건소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 근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경상북도 외국인 근로자 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이다. 보건소는 먼저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홍보하고 검사 대상 사업장에 문자·전화로 검사를 안내했다. 아울러 불법체류자들의 검사도 적극 독려했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연장했으며, 외동읍에는 임시 선별진료소도 추가 설치했다. 지난 14일 현재 374개 사업장 3천296명이 검사를 받게 됐으며, 검사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 외국인 선제검사 기간을 연장해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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