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신교통수단 도입 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신교통수단 도입으로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6일(금) 14:13

경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경대 한동대학교 교수, 박창수 경주대학교 교수, 유신 등 각계전문가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주시가 지난해 3월에 신교통수단도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한지 1년 만에 실시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경주역~도심~관광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관계전문가 자문회의와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각종 노선 대안 선정 경제성·사업성 분석 기술적 검토 정책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날 보고회는 신경주역을 시작으로 기존 도로를 활용해 버스터미널보문단지~불국사까지 운행하는 노선 폐선 예정인 중앙선을 이용해 서경주역~경주역~보문단지~불국사까지 연결하는 노선 등 다양한 노선에 대한 검토결과가 발표됐다.

검토 결과 노선의 대부분이 경제성이 다소 낮은 것으로 평가됐으나, 장래 지속가능한 신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위 기본계획 수립 시에 신교통정책을 적극 반영할 것 트롤리버스PM(personal mobility)투어버스 등 연계사업 추진 등의 대안이 함께 제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부터 신경주역이 모든 철도교통의 중심이 되므로 신경주역-도심지-주요 관광지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용역은 미래 경주 발전의 초석이 될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에 대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여건에 맞는 신교통수단 도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을 검토·보완해 다음 달 말에 최종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