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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문화공사, 임대료 50% 감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 다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2일(금)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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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격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 관광단지(보문, 안동, 감포) 입주·임대업체 전체(115개)에 대해 최고 50%까지 임대료 및 단지공동관리비 감면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공사는 지난 25일 2021년 제2회 이사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임대료 및 단지공동관리비 감면”에 대해 의결했다. 현재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보문, 안동, 감포관광단지에는 107개 입주업체와 8개의 임대업체로 총 115개 업체가 있으며, 이중 94개 업체가 소상공인에 해당한다. 공사는 이들 업체에 대해 올해 상반기 6개월간에 대해서 소상공인은 임대료와 단지공동관리비를 50%, 그 밖의 입주업체는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업체는 20%, 100억 원 미만 10억 원 이상 업체는 30% 차등 감면해 전체 약 2억2천만 원 감면하기로 했다. 단, 보문골프클럽 등 골프장 4곳은 올해 상반기 감면대상에서 제외했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감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업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잘 이겨나가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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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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