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자폐인식 개선위한 푸른빛 캠페인 동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2일(금) 15:41
ⓒ 황성신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문화 나눔을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앞장서겠습니다.”
(재)문화엑스포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Light it up(파란빛을 켜요)’ 캠페인에 동참한다.
‘파란빛을 켜요’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형성을 위해 지정된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이 행사는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동참의 뜻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17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지난 17일 경주엑스포대공원과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체결한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이 계기가 됐다. 서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캠페인 공동수행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이용편의 증진과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세계자연기금(WWF)이 실시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도 지난해에 이어 동참해, 지난달 27일 경주타워를 비롯한 전체 주변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환경 보전에 함께 할 것을 촉구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를 콘텐츠 혁신의 해로 정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차별 없는 문화향유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앞장서겠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힐링 파크 조성을 위한 활동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경북행복재단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약자 편의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장애인 편의시설 등 시설인프라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공연 초청과 지원활동 같은 문화 나눔 활동도 적극 병행할 방침이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