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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직원이 대형화재 막았다
경주소장서,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2일(금)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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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에스원 직원인 강진수(남 29)씨가 화재대응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달 31일 보안업체에서 근무하는 강진수(남, 29세)씨에게 화재대응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김 씨는 지난 3월 28일 오전 3시 59분께 경주시 신평동 소재 지티랜드 화재 감지기 작동 문자를 받고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 건물 2층 주방 전기냉동고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화했다.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가 진압돼 건물 내 연기만 가득한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음식점과 영화관 등으로 사용되고 있어 자칫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강 씨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창환 서장은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막은 유공자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라며 “소방서와 더불어 앞으로도 경주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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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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