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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면으로 불러주세요”
문무대왕 재조명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2일(금) 15:59
ⓒ 황성신문
양북면 명칭이 지난 1일자로 ‘문무대왕면’으로 변경됐다. 문무대왕은 신라 30대 왕인 김법민(金法敏 626∼681)의 시호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수요조사와 주민여론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고, 지난해 10월 실시한 주민설문조사에서는 1천288세대 중 1천137세대(88.3%)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
양북면이란 명칭은 일제 강점기에 붙여진 명칭이다.
특히 문무대왕면 명칭변경으로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과 호국사찰 감은사 터(국보 제112호)가 재조명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북면을 비롯한 감포읍, 양남면 등 동경주 권역은 특산품으로 산딸기, 토마토, 한우, 참가자미 등이 유명하며 문무대왕면 브랜드를 접목할 경우 지역민들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북면은 조선시대까지 감포읍과 양남면을 합쳐 동해면으로 불렸지만, 일제강점기 때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지역 고유성을 반영하지 않고 단순한 방위 구분에 따른 이름을 계속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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