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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한 달 살아보자 어떨까?
지역 홍보·인구 증가 정책 좋은 경험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9일(금)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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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경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주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1기 참여자 23명이 지난 1일부터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에 나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1기 귀농·귀촌 희망자 △2기 청년창업 희망자 △3기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 별 10여 세대, 2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단순한 여행 참여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탐방 및 현장조사, 교육 참여, 체험활동, 정보습득 등을 직접 계획하고 경주에 체류하며 자연스럽게 도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문화·관광지·재래시장 둘러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자가 일정 기준의 수행점수를 달성하면 1세대 최대 50만원 이내의 숙박료와 프로그램 참여 활동비, 여행자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다만 그 외 추가 비용과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한 달 동안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활동 내역을 주 1회 이상 SNS 등 온라인 체험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사업추진단 인구정책팀(☎054-779-6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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