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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황남동, 주거환경 개선 나서
쓰레기 집 거주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 정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16일(금) 13:41
ⓒ 황성신문
월성동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3일 황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과 황남동 B씨 집을 청소했다.
B씨는 수년 간 집 내부에 쓰레기를 적재해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했다. 이에 따라 월성동은 지난 2월부터 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를 시작했다. 월성동 맞춤형복지팀과 황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 총 20여명이 이날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월성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더욱 신속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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