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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본격 추진
68억 원 투입 어항시설 정비, 어촌활력공간 재생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16일(금)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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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경주 척사항이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인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척사항은 지난해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어항시설 정비 △어촌활력공간 재생 △다목적 SEA 프론트 조성 △명품 관광스폿 활성화 △척사 명품명소 마실길 정비 △정주생활 인프라 확충 등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어촌 만들기’를 목표로 이번에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경주시는 소규모 어항인 척사항의 어항기반시설을 현대화해 어업환경을 개선하고 해안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에 척사항이 선정돼 사업비 68억 원(국비 48억원, 도비 6억원, 시비 14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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