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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헌혈 캠페인 펼쳐
교직원 110명 등 120명 참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30일(금)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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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서정일)이 지난달 23일 병원 현관 앞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한 가운데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으며, 교직원 110여 명과 병원을 찾은 일반인 10여 명도 함께 헌혈버스를 찾아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참가한 교직원은 헌혈 버스 내에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앱을 통해 전자문진을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수행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정일 병원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국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감염병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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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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