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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초록옹달샘봉사회, 방역 봉사
‘황리단길’ 일대 방역 주민 불안감 해소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30일(금)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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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민금연추진협의회 초록옹달샘봉사회(회장 노병기)에서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원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 봉사는 경주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황리단길 일대에서 관광객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옹달샘 회원 30여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가 안팎과 상점 문 손잡이를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버스승강장, 공용화장실과 쉼터의 벤치 등을 꼼꼼히 방역하는 한편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노병기 회장은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지역사회 방역활동과 감염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초록옹달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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