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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시범지역, 특별방역주간 운영
전담팀 운영, 방역용품 지원 등 대대적 추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30일(금)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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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12개 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전 방위적 특별방역 관리주간(4.26.~5.2.)을 운영한다. 도 재난안전실에서는 12개 시범지역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 군의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 요식업계, 유흥업소, 상가번영회 등 민간협회들과 공동으로 자율적 점검·계도활동을 펼친다. 또한, 4. 28일~30일까지 ‘특별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경북안전기동대 100명과 함께 12개 군의 상가일대, 전통시장, 식당·카페 등에 집중적인 방역 및 홍보활동을 수행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 특히,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조기수습과 2차 피해 확산방지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재난대응 민간단체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자체 차량과 장비를 활용해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방역비용까지 감당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돼 줬다. 이외에도 특별방역 관리주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도에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KF94마스크 20만장, 손소독제 2만개, 손소독티슈 9천점을 지원받아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하는 12개 군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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