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내남면행정복지센터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는 지난달 27일 내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백상희)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1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내남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내남면 용장1리가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선도기관 지정을 위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을 받는 등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제1호 동궁원을 시작으로 총 11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 주체의 동참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대학 등은 경주시치매안심센터(☎054)760-2990)로 연락하면 되며, 치매에 대한 정보 안내와 돌봄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서 365일 24시간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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