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제1회 추경 예산안 1천685억 원 편성경주지역건축사회는
코로나 방역체계 구축과 경기 활성화에 중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30일(금) 14:58
경주시는 코로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침체된 경제 회복을 통한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1천6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지난달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일반회계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천320억 원(10.7%)이 늘어난 1조 3천720억 원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특별회계는 365억 원 증가한 2천860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재 확산의 기로에 서 있는 엄중한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 예방접종·방역을 위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계획이다.
일반회계 분야별로 △사회복지 및 보건에 134억 원 △농림해양수산 19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39억 원 △문화관광 91억 원 △환경 132억 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466억 원 △일반 공공행정 및 안전 62억 원 △교육 22억 원 △예비비 33억 원 △기타 44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국․도비 보조 주요사업으로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 66억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40억 △무인 교통단속장비 등 설치사업 35억 등이 편성됐다.
시 자체 주요현안사업은 강변로 개설, 외동공설시장 장옥 신축 등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지역균형 개발 추진을 위한 필수사업비를 배분 편성했다.
특히 올해 초 주낙영 시장의 읍면동별 현장 방문 시 나온 시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소확행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1회 추경 예산안은 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일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