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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城新聞운영위원회,동국대 경주병원 발전기금 500만 원 전달
지역 언론의 ‘사회적 책임’본보기 보여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30일(금)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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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皇城新聞(주)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동국대 경주병원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皇城新聞운영위원회는 도내 유일의 대학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이 만성적인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병원발전에 힘을 실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동국대 경주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가 겹치면서 75억 원의 경영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皇城新聞운영위원회의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지역 언론사의 사회적 책임과, 동국대경주캠퍼스, 동국대 경주병원의 어려움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일 동국대 경주병원장은 “언론사에서 저희 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은 병원 30년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비록 500만 원이지만 500억 원의 가치를 초월하는 것으로 병원장으로서 지역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한편 皇城新聞운영위원회의 발전기금은 운영위원들의 정성과 성의로 마련됐다. 또 지난 2019년에는 운영위원회의 자체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천21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2020년에도 자체행사 수익금 500만 원을 경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하고, 사회봉사상, 가족봉사상,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15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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