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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명예119요원 위촉
지역사정 밝아 초기 대응 역할 수행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07일(금)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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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는 지난 3일 2021년 미리알리오 신규 명예119요원 14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미리알리오 요원이란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민으로 일상 업무를 하며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사고나 위험 발생 시 119신고 및 초기대응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다. 경주소방서 소속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경주우체국 집배원, 경주모범운전자회, 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등 신규요원을 포함한 37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촉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이 각 대상처로 방문해 ▲위촉장 수여 및 명예요원증, 배지 전달 ▲미리 알리오 주요 활동 안내 ▲119 신고요령·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정창환 서장은 “미리알리오 요원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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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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