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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영자전거 사업 추진
스마트폰 앱으로 누구나 쉽게 공영 자전거 대여·반납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14일(금)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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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1천원의 이용료만 내면 마음껏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는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구축한다. 스마트폰 앱 또는 교통카드로 쉽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며, 공영자전거 300대가 대여소 곳곳에 비치된다. 요금은 △연회원(12월) 3만원 △반기회원(6월) 1만 8천원 △월회원(30일) 5천원 △주회원(7일) 2천500원 △비회원(1일) 1천원으로 모두 90분 기준이며, 초과 시 30분당 추가요금 500원이 부과된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을 통해 필요 예산 7억 1천만 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의 계획대로라면, 내년 2월까지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고 3월이면 시민,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경주시 공영자전거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 주시장은 “공영자전거 시스템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3월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적은 비용으로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 자전거도로 확충,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타기 환경을 조성해 경주시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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