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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첫 기획·제작 웹드라마 ‘경주우먼’ 개봉
지난 3월 제작 들어가...경주시 공식 유튜브 통해 공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1일(금) 15:14
ⓒ 황성신문
경주시가 기획·제작한 첫 번째 웹드라마 '경주우먼'이 지난 17일 개봉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자체 제작에 들어간 초저예산 웹드라마 '경주우먼'의 후반작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오후 5시께 경주시와 경주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경주우먼’은 어찌 보면 상투적이고 뻔한 주제일 수 있는 공무원의 청렴을 여성 공무원의 관점으로 쉽고 재밌게 그려 낸 3부작 웹드라마다.
내용은 전문직 여성을 꿈꿨지만 실상은 억척아줌마로 살아가는 ‘경주’와 경찰이 천직이라고 살아온 ‘윤섭’이 건설업에 뛰어들며 부닥치는 이야기를 통해 선한 영향력이 사회를 바꾼다는 설정이다.
드라마는 총 3부작으로 1회당 10분 분량이며 1부는 지난 17일, 2부는 19일, 3부는 21일 3차례에 걸쳐 공개됐다.
출연 배우들은 모두 경주시립극단 단원들과 경주시 공무원 등으로 경주 곳곳을 다니며 경주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시나리오는 경주시립극단 김한길 예술감독이 맡았고, 연출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짐작보다 따뜻하게’의 이상민 감독이 맡아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미장센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나만 없는 집’의 김용현 촬영감독이 경주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 웹 드라마를 국내외 주요 단편·웹영화제에 출품하고 경주시 공무원 교육자료는 물론 시정 홍보영상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뿐 아니라 경주의 숨은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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