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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건강하게 말리는 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7일(목) 16:05

머리카락은 열에 약하다. 즉 헤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머리를 감은 뒤 헤어 드라이기를 대지 않고 자연 건조하면 머릿결이 푸석해지거나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모발의 색이 바래는 경우도 막을 수 있다.

여름은 헤어 드라이기 없이 머리를 말리기에 최적의 계절. 미국 위민스 헬스가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 머릿결에는 도움이 되는 자연 건조 방법을 정리했다.

찬물

머리를 감은 다음 맨 마지막에는 차가운 물로 헹굴 것. 그렇다고 아주 차가울 필요는 없다. 스타일리스트 브루클린 카르데나스는 실내 온도보다 살짝 낮은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찬물 마무리는 큐티클, 곧 머리카락의 표면을 보호하고 윤기를 부여한다.

수건

스타일리스트 세릴린 패리스에 따르면, 자연 건조에 적합한 수건은 따로 있다. 욕실 선반의 순면 수건 대신 극세사 소재의 수건을 사용할 것. 극세사 수건은 재질이 부드러운 데다 면으로 된 일반 수건에 비해 수분을 엄청, 그것도 빨리 흡수한다.

머리카락은 젖었을 때 가장 약하다. 따라서 손상을 피하려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빗질은 되도록 하지 말 것. 그러나 꼭 필요하다면 빗살 간격이 넓은 빗을 사용해야 한다. 솔 모양의 헤러 브러시로 빗질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젖은 머리에 사용해도 괜찮은 용도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찬바람

짧은 머리는 그냥 놔둬도 빨리 마른다. 그러나 긴 머리는 얘기가 다르다. 젖은 머리는 쉽게 뭉치고 무겁게 늘어진다. 즉 손으로 계속 흩어주고 풀어줘야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머리가 긴 데다 숱까지 많아서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면, 헤어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말리는 게 낫다. 두피를 젖은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평소보다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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