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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영지초 통학버스 중단 '중재' 나서
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근거 실마리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8일(금) 15:27
ⓒ 황성신문
경주시가 외동읍 영지초등학교 통학버스 중단 위기 사태와 관련해 학부모와 학교 간 갈등을 적극 중재하고 나섰다.
영지초 학부모회는 총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2009년부터 통학버스를 운행해 왔지만 최근 인상된 버스임차 비용을 감당 못해 중단 위기를 겪고 있다. 영지초 학부모회가 운영하는 통학버스는 높아진 비용 탓에 학부모 분담금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운데다, 학생 대부분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중단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학부모회는 학교 측에 임차비용 일부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학교 측이 규정과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면서 마찰을 빚어 왔다.
시는 경북교육청이 최근 제정한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영지초 뿐만 아니라 통학 여건이 비슷한 지역 초등학교 등에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본격 시행은 내년 3월부터다. 또 시는 영지초가 경북교육청의 통학비용 지원 학교로 지정되기 전까지 통학버스 중단을 막기 위해 시 차원의 직접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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