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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플라잉 배우들 농촌 일손돕기
블루베리 농장서 봉사활동, 지역민 호평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4일(금)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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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인피니티 플라잉 배우들과 스텝, 직원 등 15명은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블루베리 농장주 정주호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도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인데 지난해에 이어 ‘인피니티 플라잉’ 배우들과 직원들이 다시 한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니 너무나도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티 플라잉 경주사업을 맡고 있는 황근생 페르소나 대표는 “지역 문화공연 업계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함께 돕고 힘을 모아야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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