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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베트남 후에시장과 온라인 회의
경주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온라인 교류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4일(금)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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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해외 자매·우호도시 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도시 단체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후에시와 경주시가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대한민국 ‘2021 스마트 관광도시’ 후보지로, 앞으로 양국의 스마트 거점 도시로써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 하이 민 시장은 “자매도시 경주와의 인연을 특별하게 생각하며, 내년은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 인 만큼 교류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황 하이 민 시장은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의 배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베트남 후에시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수도로 역사문화도시라는 양 도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9월 7일 경주시와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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