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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면 김유식씨, 봉길리 이불세탁 봉사
오랜 공직생활 마치고 공향에서 봉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1일(금)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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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 봉길리에 거주하는 김유식(前 국립제주박물관장)씨가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시작했다.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는 매주 월, 화, 토요일 3일간 진행되며, 장마철 등 우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생활을 위해 실시한다. 김 씨는 경주국립박물관장과 제주국립박물관장 등 오랜 공직생활을 끝내고 고향인 봉길리에 정착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세탁기 2대와 건조기 1대 등을 구입, 지역주민들과 이불세탁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김 관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다례연구원 회원들에게 봉길리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세탁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봉사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물심양면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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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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