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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농구단, 화랑마을서 전지훈련
지난해에 이어 7일~18일까지 훈련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1일(금)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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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주시 화랑마을을 찾았다. 농구단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 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정상일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은 지난해 6월 4일~12일까지 화랑마을 내 실내체육관인 풍류홀에서 9일 간 전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화랑마을은 지난해 전지훈련 유치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뿐 아니라 모든 스탭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로 선수들의 안전한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미 화랑마을 촌장은 “경주를 전지훈련장으로 선택해 준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화랑마을에서 값진 땀을 흘린 만큼 올시즌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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