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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카라반파크, 힐링 공간으로 ‘인기몰이’
6월·7월 주말 예약률 100% 달성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1일(금)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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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내보다 야외로 인파가 몰리면서 경주시가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일원에 조성한 보문카라반파크가 큰 인기다. 경주시가 조성하고 민간업체 ㈜유니레져가 위탁 운영하는 이곳은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캠핑장이 문을 연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이용률 현황이 91.8%로 집계됐으며, 이 중 경주시민 이용률이 44.8%로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인기 덕분에 6월과 7월 주말 예약률은 이미 100%를 채웠다. 특히 이곳은 캠핑장 내 위치한 물놀이장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사우나와 찜질방이 있는 것이 장점인데, 종합자원화단지에서 발생한 열원 중 일부가 이곳으로 공급되고 있다. 보문카라반파크 이용요금은 비수기 4인용 카라반 기준 주중 9만원, 주말 12만원이며, 오토캠핑장은 주중 2만5천원, 주말 3만원이다. 예약은 www.보문카라반파크.kr에서 가능하며 경주시민은 20% 할인된다. 한편 경주시는 보문카라반파크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방역지침 이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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