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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60~74세 백신접종 예약률 81%
전국평균 80.6%, 경북 80.2%보다↑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1일(금)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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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지난 3일 마감된 만 60~74세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률이 81.0%로 나타나 전국평균(80.6%)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질병관리청에서 목표로 제시한 사전 예약률 80%를 넘어선 수치로, 60~74세 대상자 5만4천942명 중 4만4천504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연령대별로 △70~74세는 1만4천116명 중 83.6%인 1만1천798명이 예약을 완료했으며 △65~69세는 1만8천376명 중 1만5천131명으로 82.3% △60~64세는 2만2천450명 중 1만7천575명으로 78.3%의 예약률을 보였다. 지난 3일 마감 이후 60~74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은 전국 80.6%, 경북 80.2%로 경주시의 사전예약률이 전국 평균과 경북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각 읍면동에 있는 이·통·반장,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노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경주시는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이달 말까지 7만5천명에 대해 백신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며, 경주시 인구 25만2천869명 대비 30% 수준의 1차 백신 접종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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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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