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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미래 이끌 청년농업인 키운다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3명 선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7일(목)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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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청년 농업인들의 빠른 자립을 돕기 위해 ‘미래인재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로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먼저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부문에 양남면에서 양봉업을 하는 홍석민 씨와 안강읍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김주헌 씨가 선정됐다. 또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부문에 천북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박정욱 씨가 선정됐다.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부문에 선정된 2명에게는 1억 원(자부담 30%)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부문에 선정된 1명에게는 5천만 원(자부담 10%)이 각각 사업비 명목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미래인재 청년농업인 선정으로 청년 농업인 증가와 함께 농업인력 구조개선,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현곡면에서 낙농업을 하는 심재강 씨와 안강읍에서 토마토 재배를 하는 정성윤 씨가 각각 ‘미래인재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창업농업인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영농경영 2년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를 받은 청년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054-779-86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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