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년 초 짚라인 개장 예정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역할 기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8일(금) 15:08
|
|  | | ⓒ 황성신문 | | 경주 보문단지에 내년 초 짚라인이 들어 설 전망이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바다(대표 황헌우)와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6월 내에 짚라인 조성사업을 추진할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짚라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4억 원으로 경북관광공사가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하고 ㈜바다는 설계·건설·운영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한다. 코스는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가로질러 호반광장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약 1.3㎞의 코스로 국내 최장 거리가 된다. 또 타워에는 짚라인 탑승장 뿐만 아니라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김성조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보문관광단지의 창조적 리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보문관광단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새로운 랜드마크 짚라인이 개장될 경우 ‘경주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맞이하는 것은 물론 경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