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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침체된 중심상가 살리기에 총력전
중기부 ‘상권 르네상스사업’ 선정 시 상권 활성화 기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8일(금) 15:12
ⓒ 황성신문
경주시가 침체된 중심상가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중심상가와 북정로 상가는 최근 2년 사이 점포 552개 중 120개가 현재 공실 상태이며, 코로나19 사태로 방문객도 크게 줄어들면서 공실은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0일 안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찾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중기부가 시행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경주 중심상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 주 시장은 이날 권칠승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주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에 따른 사업비 중 국비 36억 지원도 요청했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경주시도 신청을 준비 중이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비 40억, 지방비 40억 등 총 8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2022년부터 2026까지 5년간 거리정비 사업부터 테마 존 운영, 특화상품·브랜드 개발, 상권 홍보,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된다.또 ‘경주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사업은 성건동 350-2번지 경주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일원에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248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경주시는 공모사업 선정과 주차타워 국비 지원을 통해 특색 있는 상가거리 조성은 물론 주차 공간 확장이 이뤄질 경우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의 유입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중심상가 일대 시장들이 지난해 들어 매출이 하락하고 폐점 점포가 속출하고 있어 상권을 되살릴 수 있는 묘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중심상가 일대가 경쟁력을 갖춘 공간이 되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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